그녀에게
개봉일 2024년09월 11일
장르는 드라마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감독은 이상철입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45분이며 출연진 주연은 김재화(상연 역),성도현(진명 역),빈주원(지우 역),이하린(지수 역)
소개
내 아이는 오래 사랑 받을 사람 장애인(長愛人) 입니다.
모든 일을 계획대로 이뤄내고야 마는 정치부 기자 상연.오랜 노력 끝에 기적처럼 쌍둥이 남매를 낳지만 누나보다 느리고
더디던 둘째 지우가 (자폐성)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 상연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맞닥뜨린다. 세상에 오직
장애를 가진 자식과 자신,단 둘 뿐인 `장애라는 섬`에 갇힌 것만 같은 상연. 장애라는 섬에서의 고립을 벗어나 세상 속에서
당당히 살시 위한 그녀에 실고 힘겨울 여정이 시작되는데...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이야기를 적은 류승연 작가의[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상철 감독은 우연히 류승연 작가의 책을 접하여 영화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치부 기자 상연이 장애아 엄마가 되면서 겪개 되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입니다.
장애와 비장애인의 공존: 사회적 인식의 변화 필요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존중입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존중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그들이 더 약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배제하는 구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